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2.21 10:15:53
  • 최종수정2019.02.24 12:56:1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오는 27일까지 제3기 음성군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다음달 7일부터 22일까지(총 8일, 48시간) 금왕읍 평생학습 강의실에서 운영되며 (사)한국문해교육협회 주관으로 추진된다.

군에서는 지난 2016년 1기, 2017년 2기 양성과정을 운영해 47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이들 중 10명이 문해교육사로 활동 중이다.

양성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일정시간 교육봉사 활동을 추진한 후 강의 활동으로 전환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ubjb@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조병옥 군수는 "평생학습 과정을 이수한 주민들이 지역의 공익을 위한 강의 활동을 평생학습형 일자리라 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평생학습형 일자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