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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0 17:24:27
  • 최종수정2019.02.20 17:24:27
[충북일보=충주] 20일 오전 8시께 충주시 대소원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만정터널 출구 인근에서 컨테이너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또 다른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컨테이너 트레일러가 옆으로 넘어졌으며 불이 났다.

이 불은 트레일러를 태워 1억5천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꺼졌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사고 직후 안전 문제 등을 고려, 양평 방향 구간을 전면 통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앞에 달리던 화물차를 뒤따르던 화물차가 들이받은 뒤 넘어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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