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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0 16:11:49
  • 최종수정2019.02.20 16:11:49

이시종(오른쪽) 충북지사가 20일 도청 집무실에서 김기현 충북문화재단 신임 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4기 임원(선임직 이사)으로 김기현 이사와 신찬인 이사 2명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사 선임은 사임에 따른 이사 2명의 결원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에 임명된 김기현 이사는 충북문화예술포럼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충북민예총 이사장을 역임했다.

이시종(오른쪽) 충북지사가 20일 도청 집무실에서 신찬인 충북문화재단 신임 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찬인 이사는 현재 푸른솔문인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지냈다.

이들 임기는 현재 4기 임원의 임기(2018년 1월 4일~2020년 1월 3일)에 맞춰 오는 2020년 1월 3일까지다.

20일 재단 이사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는 임명장을 수여하며 "충북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도민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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