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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4-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 발주

창업지원시설·인공암벽장에 '한글자음'특화 설계

  • 웹출고시간2019.02.20 14:47:40
  • 최종수정2019.02.20 14:47:40

세종시 4-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4-1생활권(반곡동)에 오는 2021년까지 종합 주민복지시설인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가 들어선다.

행복도시건설청은 "복컴 설계가 끝남에 따라 최근 건축공사를 발주했다"고 20일 밝혔다.

4-1생활권 복컴은 총 사업비 439억 원을 들여 7천917㎡의 부지에 건물 연면적 1만2천600㎡(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로 짓는다.

이곳에는 주민센터, 보육시설, 다목적체육관, 도서관, 문화사랑방 등 기존 복컴에 있는 시설 외에 창업지원시설과 인공암벽장이 설치된다.

세종시 4-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위치도

ⓒ 행복도시건설청
세종 신도시 복컴 중에서는 처음으로 '한글자음'을 응용한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행복도시건설청 관계자는 "4월 중 업체를 선정하고 5월에 착공한 뒤 2021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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