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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축제 21일 막 오른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22일까지
'콘페스타' 개최… 공모전 등 진행
'효리네 민박' 정효민 PD 특강도

  • 웹출고시간2019.02.17 15:41:48
  • 최종수정2019.02.17 17:43:43
[충북일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21~22일 문화콘텐츠축제 '콘페스타(CONFESTA)'를 연다.

'콘페스타'는 지난 9월 개소 이후 지역 문화콘텐츠창작자와 스타트업의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 해 온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프로그램 성과와 결과물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프로그램으로는 △365아이디어공모전 △라이징스타콘 △웹미디어콘 △3D스캐닝콘 △VR·AR콘 △킥!스타트업 등이 있다.

'콘페스타' 기간 각 프로그램을 통해 산출된 시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관람객 투표를 통해 시상이 이뤄진다.

첫날인 21일에는 킥!스타트업 지원기업들의 사업설명회인 피칭콘테스트를 시작으로 라이징스타콘 수상자의 공연, JTBC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을 제작한 CJ ENM 정효민 PD의 '콘텐츠 트렌드 특강'도 진행된다. 또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을 소개하는 랩투어와 3D프린터 원데이 클래스도 예정돼 있다.

22일에는 충북의 걸그룹을 꿈꾸는 '더스티로즈'의 축하공연에 이어 '선배가 들려주는 스타트업 TMI'를 주제로 한 네트워크파티와 피칭콘테스트, 관람객 투표결과에 따른 각 프로그램 성과물 시상식이 진행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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