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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수단, 대회 3일차 은2·동2 획득

박재환, 남자 500m서 은메달 추가
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 웹출고시간2019.02.14 17:49:08
  • 최종수정2019.02.14 17:49:08

14일 남자 1천m 빙상에 출전한 박재환이 2분3초41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북일보] 박재환이 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충북선수단은 대회 3일차인 14일 은 2, 동 2개를 획득하며 메달 사냥을 이어가고 있다.

박재환은 전날 빙상(쇼트트랙) 남자 500m IDD(청년부)에 출전해 결승에서 59.62초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1000m에 출전한 박재환은 대회 3일차인 이날 2분3초41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알파인 대회전에 출전한 이수연은 △1회전 1분23초08 △2회전 1분12초07 등 합계 2분35초15를 기록하며 전날 회전 동메달에 이어 대회전 경기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범경기로 열린 여자 1천m IDD(소년부)에 참가한 박하은 역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날 500m 금메달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체어컬링팀은 예선 마지막 경기인 난적 강원과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마지막 6엔드에서 2점을 추가해 8대 6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에 예선 성적 5승2패가 된 충북은 조 3위를 기록하며 5, 6위 결정전 토너먼트에 진출해 전남과 대결을 펼친다.

충북선수단은 대회 마지막날인 15일, 백경옥이 여자 크로스컨트리 6㎞ Free IDD 결승전에 출전한다.

백경옥은 이번 대회에서 투지 넘치는 근성으로 더욱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쳐 메달 획득을 노린다.

충북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 종합 12위를 목표로 출전했다.

하지만 참가 선수들이 선전해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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