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2.14 17:35:34
  • 최종수정2019.02.14 17:35:34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14일 유·초·중등 신규 교사 45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임용 교사는 유치원 교사 40명, 초등교사 70명, 유치원특수교사 6명, 초등특수교사 29명, 중등교사 192명, 중등특수교사 27명, 보건교사 34명, 영양교사 24명, 사서교사 7명, 전문상담교사 21명 등이다.

초등교사의 경우 예상보다 발령 인원이 늘어 2019년 합격자 23명도 포함됐다.

신규 교사들은 이번 주까지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신규 교사 직무연수를 받게 된다.

다음 주부터는 기존 교사들과 함께 단위학교 교육과정 협의기간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규 교사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5일 오후 2시 교육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