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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14 16:05:30
  • 최종수정2019.02.14 16:05:30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도의원은 14일 "자유한국당은 5·18 민주항쟁을 왜곡·폄훼한 이종명·김진태·김순례 국회의원에 대한 의원직을 박탈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민주당 도의원들은 망언을 일삼은 이들 3인방을 강력 규탄한다"며 "5·18 망언을 통해, 한국당 국회의원들의 정치철학이 얼마나 저급한지 여실히 드러났다"고 비난했다.

이어 "5·18 망언 3인방은 국회의원의 품격을 논하는 것조차 무의미하다"며 "한국당은 인간의 도리를 저버린 망국적 선동 작태를 일벌백계(一罰百戒)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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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