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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상공회의소,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 운영기관 2년연속 선정

  • 웹출고시간2019.02.14 15:02:33
  • 최종수정2019.02.24 13:53:29
[충북일보=진천]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양근식)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경험지원사업-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2년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만15~34세의 청소년과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직업세계와 산업현장의 체험기회 제공 및 우수 강소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노동시장의 조기입직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진천상공회의소는 지난해 3월 대전고용노동청으로부터 중소기업 탐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진천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 청년장병 150명을 대상으로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사업에는 에이엔디전자저울㈜ ㈜세화피앤씨 청호나이스㈜ ㈜후드원 ㈜제니스월드 ㈜대원전기 ㈜원진 한국전력공사 등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개최시마다 수기를 공모해 진천군 기업인의 날 시상식에서 우수작에 대해 시상하기도 했다.

2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진천상공회의소는 취업준비생의 진로와 미래설계를 지원하고 진천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을 알기기 위해 노력키로 했다.

양근식 회장은 "중소기업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미취업 청년들이 많다"며 "중소기업이지만 오히려 더 좋은 복지와 더 좋은 미래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사업을 통해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5월부터 시행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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