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LG하우시스 바닥재 '프레스티지'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9.02.14 15:29:34
  • 최종수정2019.02.14 15:29:34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 바닥재가 적용된 공간 모습.

[충북일보] LG하우시스 지인(Z:IN) 바닥재 '프레스티지'가 세계 디자인 공모전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LG하우시스는 상공간용 타일 바닥재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Crack Concrete)'가 '2019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에서 섬유·벽장재·바닥재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밝혔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올해는 세계 52개국에서 6천400여개 출품작이 등록됐다.

LG하우시스는 지난해 사물 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창호 손잡이 '히든 디스플레이 핸들'로 iF 디자인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 지금까지 총 33개의 수상작을 배출하게 됐다.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는 LG하우시스 만의 차별화된 기술인 연속동조엠보 공법을 통해 콘크리트의 느낌과 질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상공간용 타일 바닥재 제품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가 갈라짐과 거친 표면 등 실제 콘크리트에서 느낄 수 있는 질감을 기존 바닥재보다 더욱 사실적으로 구현한 점과 보는 각도에 따라 표면의 입체감이 달리 보이는 특수 인쇄 방식을 적용한 디자인 측면에서 독창성을 인정받아 iF 디자인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 바닥재의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LG하우시스는 인테리어 자재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해 가는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대리석 및 콘크리트 등 다양한 소재의 느낌을 인테리어 자재에 구현해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