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2.14 14:23:45
  • 최종수정2019.02.14 14:23:45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새마을부녀회장에 이정심(57)씨가 선출됐다.

진천군새마을부녀회는 14일 진천군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15대 회장으로 이정심씨를 참석대의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새마을운동인 생명 평화 공경운동을 적극실천하고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7개 읍면 부녀회장 및 마을단위 지도자들과 힘을 합쳐 새마을운동 조직 활성화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맡겨진 소임에 어깨가 무겁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진천군 새마을 가족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운동에 관심을 갖고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지역 현안사업에도 적극 협조하고 지역의 참일꾼인 새마을부녀지도자 복지에도 관심을 기울여 사람중심의 친환경미래도시 생거진천 건설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사)한국 여성농업인 진천군연합회 회장과 충북도연합회 사업 부회장을 지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