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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OT 음주·친목 위주 탈피 '눈길'

세명대 인재양성 프로그램
18~21일 '꿈 설계학기' 진행
진로 로드맵 등 콘텐츠 다양

  • 웹출고시간2019.02.14 14:07:47
  • 최종수정2019.02.14 19:35:16

세명대가 지난해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준비한 새내기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 '꿈 설계학기' 입교식.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가 18~21일 4일 간 2019학년도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새내기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 '꿈 설계학기'를 연다.

꿈 설계학기는 입학생들에게 미리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4년 간 대학생활의 목표와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세명대는 음주와 친목 위주의 대학 오리엔테이션 문화에 변화를 주고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존에 해오거나 타 학교에서 시행하는 오리엔테이션과는 차별화해 2016년부터 꿈 설계학기를 시행해오고 있다.

꿈 설계학기 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은 세명대 기숙사에서 무료로 숙식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학부(과)별 프로그램에서는 책임 지도교수와 그룹 설명회를 가지며 전공을 미리 체험하고 함께 '진로 로드맵'을 살펴보며 사회에 진출한 졸업생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조언도 듣는다.

또한 진로설정 특강, 인적성 검사, 기초인성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알아보고 대학생활의 에티켓을 배우는 시간도 갖는다.

이밖에 신입생 장기자랑, 커뮤니티 공연, 입학축하공연 등 젊음의 낭만을 펼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유용식 세명대 학생처장은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즐거운 추억과 함께 빛나는 대학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이번 꿈 설계학기를 통해 새내기들이 자신의 꿈과 개성을 발견하고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고 대학생활을 할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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