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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정규평생교육 본격 운영

62개 과정 1천24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9.02.14 10:49:31
  • 최종수정2019.02.14 10:49:3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정규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개강하며, 62개 과정에 1천24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분관(센트럴푸르지오 상가)개관에 따라 '우리집에서 즐기는 브런치', '리빙 플라워' 등 8개 과정 신규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식조리사, 커피 바리스타 자격반의 취업과 연계해 사회에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하는 수강생들이 정원의 200~300%가 몰리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그동안 실시했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요즘 트렌드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배움의 기회 마련을 위해 더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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