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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14 14:06:36
  • 최종수정2019.02.14 14:06:36

자유총연맹영동군지부 회원들이 14일 농협영동군지부 광장에서 3.1절 100주년을 맞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교환해 주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자유총연맹영동군지부는 14일 영동읍 NH농협영동군지부 앞에서 태극기 교환행사를 열었다.

3.1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제10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각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헌 태극기를 새 태극기로 교환해주어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태극기를 교환받은 한 주민은 "새 태극기를 받으며 가슴이 뭉클함을 느꼈다 올해는 특히 의미있는 3.1절을 맞는 만큼 지인들에게 가정에 꼭 태극기를 달아줄 것을 적극 권유하겠다."고 말했다.영동군은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을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가슴 깊이 새기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3.1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3월1일에는 매곡면과 매곡면애국지사숭모회 주관으로 매곡초등학교에서 100주년 3.1절 기념식이 개최되며, 양산초등학교 기념비 앞에서 양산3·1독립운동애국지사추모사업회 주관으로 기념행사가 열린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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