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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달맞이 행사장 순화활동 강화 등

  • 웹출고시간2019.02.13 13:05:27
  • 최종수정2019.02.13 13:05:27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오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으로 인한 화재와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달맞이 행사장 등 소방력 전진 배치 △풍등 날리기 금지 홍보 △화재시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동원 행사 전후 순찰활동 강화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정월대보름 행사기간 중 보청천 일원에서 열리는 달집태우기에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및 소방차량을 현장에 배치해 주민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용현 서장은"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개인화기 취급을 금지하는 등 모두가 안전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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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