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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괴산군협의회, 신임 회장에 우태근 씨 선임

  • 웹출고시간2019.02.13 10:45:07
  • 최종수정2019.02.13 10:45:07

우태근 새마을지도자괴산군협의회장

[충북일보=괴산] 제17대 새마을지도자괴산군협의회장에 우태근씨(52·사진)씨가 선임됐다.

새마을지도자괴산군협의회는 지난 8일 괴산군새마을회관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전임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었던 새마을지도자괴산군협의회장에 우태근씨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우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간다.

이날 신임 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우 회장은 "협의회 임원 워크숍을 시작으로 협의체의 결속을 단단히 다지겠다"며 "11개 읍·면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협의회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등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전국 새마을조직과의 적극적인 결연을 통해 괴산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새마을지도자괴산군협의회는 참여·봉사·대안의 운동 기조를 바탕으로 생명, 평화, 공경운동을 통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위해 각 읍·면의 새마을지도자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들은 마을 대청소, 소하천 정화활동, 경로잔치, 사랑의 쌀 및 김장 나누기, 밑반찬 봉사, 독거노인 이·미용 봉사, 사랑의 연탄 보내기, 사랑의 집 고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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