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1년의 기록' 한눈에

14~16일 청주예술의전당서
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
8명 기자 총 250점 전시

  • 웹출고시간2019.02.12 18:30:23
  • 최종수정2019.02.12 20:10:56
[충북일보] 지난해 충북도내 사진기자들이 현장을 누비며 취재한 1년간의 기록들을 모은 '2019 충북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이 열린다.

12일 충북사진기자회에 따르면 14~16일 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기자회 소속 8명의 기자가 담아낸 250여점의 보도사진을 전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번 보도사진전 개막식은 개막식은 14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의 월별 기록과 기획, 스포츠 사진 등을 볼 수 있다.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치열했던 유세 현장과 국가 균형발전을 촉구하는 도민들의 목소리, 사상 유례 없었던 폭염, 청주직지코리아 페스티벌 모습도 담았다.

2004년 출범한 충북사진기자회는 현재 김용수 회장(중부매일)을 비롯해 육성준(충청리뷰), 오진영(충청매일), 인진연(뉴시스), 김태훈(충북일보), 임동빈(충청일보), 김용빈(뉴스1) 기자가 활동하고 있다.

명예회원으로는 김운기, 구연길, 우상대, 송석민, 김대중, 전경삼, 김대진, 유현덕, 노승혁, 배훈식, 권보람 기자가 함께한다.

김용수 회장은 "늘 현장을 지키는 사진기자들은 앞으로도 역사의 기록자로서 냉철한 시각으로 진실한 우리사회의 모습을 도민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