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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12일 개막

충북선수단 37명 출전…선전 다짐

  • 웹출고시간2019.02.12 18:15:38
  • 최종수정2019.02.12 18:15:38

충북선수단이 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 충북장애인체육회
[충북일보] 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12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회식을 갖고 오는 15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쇼트트랙 등 7개 종목에 전국에서 선수 및 임원 900여 명이 참가한다.

충북은 5개 종목에 37명(선수 13명,임원 24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충북선수단은 도내에 동계종목훈련시설이 없어 이천훈련원컬링장, 의정부컬링장, 평창스키장 등지로 전지훈련을 다니며 열정의 의지를 보여왔다.

종목별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이번 대회에 마음껏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중근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열정을 갖고 훈련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대회기간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없도록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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