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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12 10:09:38
  • 최종수정2019.02.12 10:09:38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도 1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역 내 모든 사람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배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상시 운영되고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전문기술 습득 및 여가활용을 통한 건강한 삶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8~28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개설강좌에 한해 내달 15일까지 추가접수를 할 수 있다.

개강일은 3월 4일이다.

수업은 △교양 및 생활 교육과정(6강좌) △전문자격증 교육과정(7강좌) △외국어 교육과정(4강좌) △부동산 교육과정(2강좌) △음악클래스 교육과정(1강좌) △음악실기 교육과정(4강좌) △건강스포츠 교육과정(4강좌) 등 28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평생교육원장 황준 교수는 "자기계발 및 인생 2막을 위한 역량강화를 통해 21세기 행복한 삶을 준비하고, 배우는 즐거움과 소통의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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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