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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실천하는 따뜻한 손길

맛손반찬 이명순 대표 가정환경 어려운 학생에게 반찬 제공

  • 웹출고시간2019.02.12 10:27:42
  • 최종수정2019.02.12 10:27:42

이명순

[충북일보=충주] 이웃사랑으로 매서운 추위를 훈훈하게 녹이는 이가 있다.

충주시 칠금동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이명순(54) 맛손반찬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이 대표는 매월 지역 내 중학교 학생 3명에게 15만 원 상당의 반찬을 지원해 주고 있다.
가정환경이 어려워 제대로 밥을 챙겨 먹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반찬을 제공해 주고 있는 것.

그는 "어린 시절 가난하게 자라면서 굶고 지낼 때가 많았다"며 "학생들이 잘 먹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그의 선행이 알려져 시에서도 표창패와 위촉장을 주는 등 그 공적을 인정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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