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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11 17:56:22
  • 최종수정2019.02.11 17:56:22

3D프린터 창작공간 '다락441'이 11일 개최한 '2019 메이커 겨울캠프'에서 학생들이 미래도시 설계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 메이커스페이스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문을 연 '다락441'이 11일 '2019 메이커 겨울캠프'를 진행했다.

다락441(북문로3가 44-1번지)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3D 프린터 등을 통해 실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창작공간이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대상으로 한 이번 메이커 캠프는 13일, 14일에도 열린다.

메이커 교육은 스스로 만들면서 배우는 교육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가 꿈꾸는 미래도시 만들기' 주제로 학생 30명이 참가한다.

이날에는 팀별 미래도시를 설계하고, 3D 모델링 기초를 배우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남은 프로그램 과정에서는 오조봇으로 코딩을 배우고, 미래도시 자율주행 도로 만드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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