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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07 18:14:02
  • 최종수정2019.02.07 18:14:02
[충북일보] 충북도광역치매센터는 9일 2018년 청소년기억지키미 활동가를 대상으로 '청소년 기억지키미' 수료식을 진행한다.

이날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광역치매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수료식에서는 48명의 활동가 중 과정을 모두 수료한 24명에게 수료증이 주어진다.

우수활동가 5명·우수활동리더 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이어진다.

청소년 기억지키미는 충북고·상당고·세광고·오창고 등 청주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선정됐다.

이들은 1년간 매달 1회 노인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치매선별검사·치매예방체조 등 교육을 이수한 뒤 경증치매노인을 위한 1대 1 맞춤형 치매예방활동을 펼쳤다.

도광역치매센터는 올해 상반기 홈페이지를 통해 '청소년 기억지키미 3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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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