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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우륵당 문화학교 운영

11~18일까지 수강신청

  • 웹출고시간2019.02.07 13:06:59
  • 최종수정2019.02.07 13:06:5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21회 우륵당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시민들의 정서순환과 문화적 소양 함양을 도모하고 국악인 저변 확대를 위해서다.

11~18일까지 8일간 시립국악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화학교 강습은 국악단 상임단원 7명의 각 부분별 이론과 실기강좌를 통한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는 3월 11일부터 9월 6일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총 90명의 충주시민을 모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학교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고유의 문화인 국악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강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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