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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여고 학생들의 이웃사랑

그루터기 동아리 성금 28만 원 기탁

  • 웹출고시간2019.02.07 17:35:03
  • 최종수정2019.02.07 17:35:03
[충북일보=충주] 충주여자고등학교 그루터기 동아리 학생들이 7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용산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8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그루터기 동아리 학생 17명이 학교축제 벼룩시장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박서진 그루터기 동아리 회장은 "학생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산동은 기탁한 성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의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쓸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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