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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07 10:53:24
  • 최종수정2019.02.07 10:53:24

진천군보건소사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자율면역 관리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군민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건강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자율면역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자율면역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군내 경로당 4개소를 선정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사후 신진대사 및 혈관건강도를 측정해 혈액순환과 스트레스, 면역력 등을 알아보고 개인별 건강관리 상담 및 영양교육 등을 제공한다.

2월부터 9월까지 4개 마을 (문백면 중리마을, 원암마을/백곡면 유곡마을, 진천읍 가암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주1회 운영씩 운영하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레크레이션 및 웃음치료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이모(54)씨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삶의 활력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과 영양, 웃음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제공으로 군민들이 건강한 노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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