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설 명절 위문

단양적십자봉사회와 함께 따뜻한 시간 만들어

  • 웹출고시간2019.01.31 13:10:44
  • 최종수정2019.01.31 13:10:44

단양경찰서 김성준 서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단양지구협의회 서명화 회장 등 회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가 31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준 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단양지구협의회 서명화 회장 등 회원이 함께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단양서는 지난해 8월 적십자봉사회와 탈북민 정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위문·봉사활동·힐링프로그램 운영 등 한국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

이날 북한이탈주민 강모씨는 "매번 잊지 않고 명절 때 마다 관심과 지원을 해줘 감사드리며 더욱 더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타향을 떠나 생활하는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민간단체와의 협력해 지속적인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