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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신임 옥천청년회의소 특우회장 취임

회원상호간의 단합과 청년회원의 활동 지원

  • 웹출고시간2019.01.31 11:06:10
  • 최종수정2019.01.31 11:06:10

김기현

옥천청년회의소 특우회장

[충북일보=옥천] "회원상호간의 단합과 청년회원의 활동을 지원하고 부모된 마음으로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현(56·사진) 신임 옥천청년회의소 특우회장에 취임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특우회가 지역사회의 윤활유 역할을 하도록 경제와 문화부문에서 다른 사회단체 및 군과 협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앞으로 특우회에서도 옥천군의 인구늘리기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지용제를 비롯한 중봉제 등 문화행사에서 참여해 오래 머물고 싶은 고장으로 만드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특우회는 회원중에서 만 45세 이상 특우회로 가입된다. 현재 특우회원은 특우회원과 원로회원 등 총 44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1993년 JC에 가입해 분과위원장, 대외정책이사, 충북지구의원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옥천읍 주민자치 위원장, 옥천군주민자치 협의회장, 옥천사랑협의회 사무총장, 민족중흥회 부회장, 농촌지도자 부회장, 라이온스클럽 2부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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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