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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창 "지역의 청년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환경 만들 것"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 청주시문화재단 방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관련 현장 의견 청취

  • 웹출고시간2019.01.29 17:08:29
  • 최종수정2019.01.29 17:08:38

고규창(오른쪽 두 번째)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이 29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충북일보] 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이 29일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청춘을 걸만한 일자리를 찾고 또 오래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고 실장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을 방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들을 만나 이 같이 밝혔다.

고 실장은 "청년들이 희망을 발견하기 어려운 시대에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가 되는 정책이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의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안정적인 임금 지원으로 청년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행안부의 공모사업이다. 2018년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4년간 모두 7만여 명의 청년 지원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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