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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 4일 오전·귀경 5일 오후 가장 몰릴 듯

2~6일 3일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 웹출고시간2019.01.29 18:03:36
  • 최종수정2019.01.29 18:03:36
[충북일보] 설 연휴 기간 귀성은 설 하루 전인 2월 4일 오전에, 귀경은 설 당일인 2월 5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보도자료를 내 지난해보다 귀성기간의 증가(2→4일)로 교통량이 분산돼 귀성 소요 시간은 감소하는 반면, 귀경기간 감소(3→2일)로 교통량이 단기간에 몰려 귀경 소요 시간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귀성은 서울→부산 6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 10분 등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1시간 30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귀경은 부산→서울 8시간, 목포→서서울 9시간 10분 등 지난해보다 최대 2시간 50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2월 1~7일) 동안 총 4천895만 명, 하루 평균 699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10명당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대수는 1일 평균 452만 대로 예측된다.

이번 설에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면제 대상은 2월 4일 새벽 0시부터 2월 6일 밤 12시 사이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며,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일반차로는 통행권을 뽑은 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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