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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개강식

'보은해오름대학'…올해 노인 600여명 대상, 26개 강좌 운영
'꿈높이'…장애인 150여 명 대상, 13개 강좌 운영

  • 웹출고시간2019.01.29 17:16:03
  • 최종수정2019.01.29 17:16:03

29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노인 및 장애인 프로그램 참여자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하고 있다.

ⓒ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29일 2층 속리산홀에서 '2019년 노인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 행사는 노인·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과 강사 소개, 연간 일정 안내 및 직원들의 설날 감사인사, 무료 식사 순으로 열렸다.

이곳 '보은해오름대학'은 올해 노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 8개(컴퓨터 5개반, 손사랑 수지뜸, 영어, 문예창작) 여가 10개(문인화, 노래교실, 풍물, 전통민요, 한국무용, 가곡, 가요장구, 서예 3개반), 스포츠 8개(뇌튼튼체조,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건강체조 2개반, 탁구, 단전호흡, 요가) 등 26개 강좌를 운영한다.

'꿈높이'는 기존 여가, 스포츠 분야에서 올해는 평생교육법에 따라 장애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향상, 문화예술분야에서 13개 강좌, 인문교양과 시민참여분야에서 연 8회 특강을 진행한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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