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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혁신·제조업 미래' 발전방안 논의 나선 文

간담회서 CES 출시 제품 체험
참석자들 평가·제언 청취
10여곳 전시 부스 방문

  • 웹출고시간2019.01.29 17:50:33
  • 최종수정2019.01.29 20:14:35
[충북일보=서울]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전 10시부터 11시20분까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CES 참가기업, 대학(원)생, 마이스터고 학생 등과 함께 'ICT 혁신과 제조업의 미래'를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CES에 출품된 국내기업의 ICT 혁신 제품도 직접 체험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한국전자IT산업융합전시회' 참가기업과 함께 CES에서 바라본 세계 ICT 혁신의 흐름을 공유하고, 한국 제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CES에 참가한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대표 36명과 마이스터고 학생, ICT 분야 대학(원)생, 정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리서치 김현석 대표는 'CES를 통해 본 미래기술 트렌드'를,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인 대영채비 정민교 대표는 'CES에서 본 스타트업의 미래'를 주제로 발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CES에 본 한국 상품에 대한 반응, 한국 ICT 산업의 현황과 평가, 기업 및 정부에 대한 제언 등을 자유롭게 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이후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 및 일반인들과 함께 CES 출시 제품을 관람하고 우리 기업의 혁신의 성과를 직접 체험했다.

문 대통령은 모바일 K-POP댄스 게임, 자가 세정유리, VR시뮬레이터 로봇, IOT기반 안전보호복, 로봇팔 및 에어카트 등이 전시되어 있는 10여 곳의 체험 부스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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