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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선관위, 농협 영동군지부와 함께 공명선거 실천 결의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 웹출고시간2019.01.29 15:37:42
  • 최종수정2019.01.29 15:37:42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와 농협 영동군지부는 29일 선관위에서 예비후보자 9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3일 실시되는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대한 공명선거 실천결의를 했다.

이날 영동군선관위는 결의대회서 선거일정, 위탁선거법 제한, 금지규정 등을 안내하였고, 후보자들은 불법선거 퇴출, 공명선거 달성 등 이번 선거가 정정당당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다짐했다.

오희균 지부장은 "이번 조합장 선거가 지역농업 발전과 농협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공명선거에 함께 참여해야 한다"면서 "우리 농협은 이번 선거가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영동군 선관위는 이날 오전 각 조합 선거담당자를 대상으로 선거실무 등 공명선거 교육도 실시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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