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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9 15:36:47
  • 최종수정2019.01.29 15:36:47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29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옥천공설시장 및 전통시장 일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와 청렴옥천교육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대형마트와 인터넷 쇼핑몰 등장과 인구감소 등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천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에서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은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향수교육', '함께해요 청렴한 세상'이라는 구호의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통시장 애용과 청렴 옥천 교육을 적극 홍보했다.

이혜진 교육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풍토가 확산되도록 매월 지역사랑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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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