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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9 15:36:39
  • 최종수정2019.01.29 15:36:39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의회 의원들이 설날을 맞아 29일 관내 요양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인 옥천꽃동네성모노인요양원과 부활원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과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의원들은 시설 입소자의 여건을 살피여 덕담을 나누고 복지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외식 의장은 "즐거운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관심과 애정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사회 전반에 걸쳐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옥천군의회는 매해 설날과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였을 뿐만 아니라 작년부터는 위문횟수를 늘려 연말에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며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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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