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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9 15:36:32
  • 최종수정2019.01.29 15:36:32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설날을 맞아 29일 '사랑의 정(情) 육(불고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센터는 다목적회관 2층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직접 양념을 버무려 만든 불고기를 용기에 담아 다문화가족 및 복지취약계층 180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사용된 돼지고기 100kg과 양념은 문화광고마을 정민우 대표가 후원했다.

만들어진 불고기 거리는 1kg정도씩 포장해 다문화가족 50가정 외에도 복지 취약계층 130가정 등 총 180가정에 훈훈한 마음과 정성과 함께 전달됐다.

이 날 김재종 군수도 불고기 버무리기와 포장작업에 함께 참여하며 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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