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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9 09:54:41
  • 최종수정2019.01.29 09:54:41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8일 이차영 괴산군수 등 30여명이 괴산전통시장을 찾아가 설 제수용품 장보기 행사를 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8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차영 괴산군수, 김태익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장 및 임원을 비롯해 괴산군 공무원 등 30여명은 이날 괴산읍 소재 괴산전통시장을 찾아가 설 제수용품 장보기에 나섰다.

또한 괴산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사용하자는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이 군수는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야 전통시장도 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며 "시장상인께서도 더 좋은 물건 준비와 함께 정이 넘치는 장터 분위기를 만들어 지역주민과 도시 소비자들이 보다 많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괴산사랑상품권을 적극 사용해 지역 내 소비를 증대하고,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괴산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괴산군 전 직원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내 4개 전통시장(괴산·청천·목도·연풍)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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