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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9 15:36:25
  • 최종수정2019.01.29 15:36:25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설 명절을 맞아 29일 영동전통시장 일원에서'제274차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영동옥천지사, 영동소방서 직원, 안전보안관, 상인회 등 100여명이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제고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즐거운 설 명절은 안전에서부터!'라는 주제로, '건강한 명절나기', '응급처치 알아두기' 등 설 명절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대응방법과 대설, 화재 등 겨울철 흔히 일어나기 쉬운 재난 유형별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참여자들은 군민들의 안전한 설명절 나기를 바라며, 국가안전대진단, 풍수해보험 가입, AI 확산방지를 위한 안전수칙 등을 홍보하며 안전문화 실천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김종식 안전관리과장은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며, "매월 시기별․계절별 영동군 특성에 맞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지정 게시대 11개소에 안전사고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광판 8개소에 안전 홍보 문구 표출로 안전관심도를 끌어올리는 등 군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기에 집중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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