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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8 13:36:33
  • 최종수정2019.01.28 13:36:3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봉방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28일 충주시새마을회에서 주관한 '2018폐자원 재활용 경진대회'에서 받은 상금 60만 원을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회원들은 2018년 한 해 동안 재활용할 수 있는 폐자원을 지속적으로 수집해 봉방동 환경정화 및 자원재사용에 기여한 유공으로 시 새마을회로부터 상금을 받게 됐다.

이날 기탁한 상금은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따봉 꿈끼쟁이 청소년 지원 프로젝트'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인섭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이길 바라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상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적은 돈이지만 뜻깊게 써 달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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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