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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교육 강사 위촉

62개 과목 51명 위촉, 1년 간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 활동

  • 웹출고시간2019.01.28 14:56:07
  • 최종수정2019.01.28 14:56:07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28일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정규평생교육 강사를 위촉했다.

이날 시는 62개 과목 51명의 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위촉된 강사들은 평생학습관의 강사 역량강화교육 출석여부와 강의 실무 경력, 전공, 입상 경력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내달 11일부터 1년 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 충주시 평생학습관 정규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평생학습관 분관이 신설된 만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역량 있는 강사를 모집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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