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엄정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개최

총 50명 위촉, 복지위기가구 적극 발굴·지원 결의

  • 웹출고시간2019.01.28 14:56:35
  • 최종수정2019.01.28 14:56:3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엄정면은 2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수여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3년 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봉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단 협의회, 유관단체 및 지역주민 등 50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사랑과 나눔을 통해 면민이 행복한 엄정을 만들겠다고 결의했다.

윤주홍 면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발한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가 많이 발굴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