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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7 13:03:41
  • 최종수정2019.01.27 13:03:41
[충북일보] 이만우(54)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이 2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신임 이 소장은 "관할구역인 청주시 등 4개 시·군의 국유림 경영 활성화와 산림재해 예방,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 그리고 내 삶을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건강한 숲을 활용한 질 좋은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직원들이 서로 격려하며 응원하고,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소통을 통해 출근하고 싶고 일하고 싶은 관리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청주 태생인 이 소장은 1990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북부·중부지방산림청,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실 등 현장과 정책부서를 두루 거친 산림행정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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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