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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뮤지컬 '주먹대장 임경업' 성료

2018 시·군특화 공연개발 사업 일환

  • 웹출고시간2019.01.27 13:05:56
  • 최종수정2019.01.27 13:05:56
[충북일보=충주] 충주호암예술관에서 최근 열린 시·군특화공연작품 개발작품 '주먹대장 임경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어린이 뮤지컬 '주먹대장 임경업' 공연은 총 4회에 걸쳐 호암예술관에서 무료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등이 참여했다.

매 회차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2018시·군 특화 공연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장인 임경업 장군의 이야기를 어린이 총체극 형식의 뮤지컬로 각색해 공연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충북에서 활동하는 연극, 음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해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중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충주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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