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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4 16:53:45
  • 최종수정2019.01.24 16:53:45
[충북일보=청주] 청주의 한 가정집에서 남자 괴한이 80대 노인을 폭행한 뒤 현금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께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의 한 가정집에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밥을 달라"며 들어왔다.

혼자 살던 할머니 A(80)씨는 남성에게 밥을 차려줬지만, 이 남성은 식사하던 중 A씨를 폭행하고 현금 25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A씨의 연락을 받고 경찰에 신고한 아들은 "한 남성이 어머니 집에 들어와 밥을 달라더니 폭행한 뒤 돈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전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하는 등 달아난 괴한을 쫓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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