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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조치원 '도도리파크' 올 하반기 착공된다

4-2생활권 '공공급식지원센터'도 5월부터 건립

  • 웹출고시간2019.01.24 14:24:45
  • 최종수정2019.01.24 14:24:45

올해부터 2021년까지 세종시 조치원읍 침산리에 조성될 '도도리파크' 마스터플랜.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조치원읍 침산리에 건립을 추진 중인 '도도리파크(桃桃梨 Park·복숭아배 공원)'가 올 하반기 착공된다.

또 신도시 4-2생활권에는 오는 5월부터는 학생들을 위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세종시는 24일 발표한 올해 농업정책보좌관의 주요 업무 계획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도도리파크는 총 사업비 188억 원을 들여 3만3천725㎡의 부지에 2021년까지 건립된다. 이 곳에는 △사계절썰매장 △과수체험장 △복숭아·배 수확 체험장 △야외 바베큐장 △도원시네마 (영화관) △어린이 직업 체험장 등이 들어선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세종시 조치원읍 침산리에 조성될 '도도리파크' 위치도.

ⓒ 다음카카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4-2생활권 농수산물유통시설 부지 내에 건립된다.

총사업비 213억 원을 들여 1만㎡의 부지에 연면적 5천450㎡(지상 2층) 규모로 짓는다. 5월 착공돼 2020년 9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이 밖에 2021년까지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싱싱장터 3·4호점도 건립된다.

장터에는 어린이도서관과 식생활체험관 등도 들어선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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