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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2019년 소방안전대책협의회

유관기과 협업체계 구축 등

  • 웹출고시간2019.01.24 13:08:42
  • 최종수정2019.01.24 13:08:42

24일 보은소방서가 지역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 보은소방서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24일 지역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소방안전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과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사고 수습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군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국토관리사무소, 국유림관리소 등 보은관내 7개 기관(단체)이 참석해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업을 통해 화재 걱정 없는 안전한 보은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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