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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교,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시상식 개최

현장실습 경험담 소감 등 접수, 학생 15명 수상 영예

  • 웹출고시간2019.01.24 13:09:36
  • 최종수정2019.01.24 13:09:36

공병영 충북도립대 총장이 24일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 선정된 학생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는 24일 총장실에서 '2018학년도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대학 학생들의 현장실습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현장실습 교육 체계화 및 내실화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수기공모전에선 △현장실습 과정 및 성과에 대한 경험담 △기업에서의 활동 및 적응 스토리 △현장실습을 통해 배운 점 및 보람, 진로탐색 및 취업과의 연계 경험담 등의 내용이 접수됐다.

이날 시상식에선 사회복지과 김아령 학생이 대상을 받아 상장과 상금 40만 원을 받았으며 환경생명과학과 김경아 학생과 기계자동차과 박찬우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15명의 학생이 우수 수기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에 접수된 학생 수기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예비 현장실습생들의 실습 동기부여 및 방향설정에 참고하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목소리를 귀담아, 학생들이 원하고 실무에 도움이 되는 현장실습과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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