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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 제천, 힘찬 출발

올해 주요업무계획과 2020년 정부예산확보 보고회 가져

  • 웹출고시간2019.01.24 13:00:32
  • 최종수정2019.01.24 13:00:32

이상천 시장을 비롯해 국·단장 및 전 실과소장, 주요팀장 등 참석해 2019년 시정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갖는 등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업무추진 의지를 다지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정 목표인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 도시' 구현을 위한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이상천 시장을 비롯해 국·단장 및 전 실과소장, 주요팀장 등 참석해 2019년 시정의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2020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보고를 통해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업무추진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제천시의 올해 주요 시정 방향은 미래 100년의 초석이 되는 민선 7기 주요업무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마련해 지역발전을 이어가고 시민행복 체감지수를 높이는데 있다.

시는 △다 함께 잘사는 지역경제 △쉼표 있는 문화 머무는 관광 △모두가 행복한 나눔 복지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 △활기 넘치는 열린 행정의 민선 7기 5대 시정방침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시는 2020년도 정부예산확보 대상사업 보고회를 통해 국·도비 2천33억 원 103건의 신규 및 계속사업을 발굴·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예산확보 보고회는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지역 밀착형 생활SOC확충사업을 추진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전략적 사업 발굴을 위해 실시됐다.

시는 향후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기획재정부 예산 심사부터 국회 심의까지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 시장은 "2019년 주요업무계획의 정상추진은 물론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며 "제천시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업무추진 및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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