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드림스타트 사업 본격 추진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현

  • 웹출고시간2019.01.24 13:07:21
  • 최종수정2019.01.24 13:07:2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올해도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현에 나선다.

시는 24일 오후 7시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부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설명회와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충주시 드림스타트가 추진해 나갈 사업이 안내됐다.

또 학습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원 및 학습지 수강료 지원 신청을 접수받았다.

드림스타트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이하의 저소득층 아동 및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계기관 및 자원봉사자와 협력해 아동별 필요한 신체, 건강, 학습, 심리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미용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