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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댐주변지역지원사업 업무담당자 맞춤형 직무 교육

  • 웹출고시간2019.01.24 17:14:51
  • 최종수정2019.01.24 17:14:51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24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올해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읍·면 업무 담당자 1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업무 변경자와 신규 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이번 교육은 업무 추진절차와 사업 관련 협조사항, 특히 상반기 신속 집행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그간 업무를 진행하면서 느낀 고충이나 개선사항에 대해 토론도 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댐주변지역지원사업이란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가 댐 주변 일정기준 지역에 사는 주민들에게 일정량의 사업비를 배분해주는 사업이다.

대청댐 건설로 인한 수몰면적, 인구수, 면적 등을 따져 올해 옥천군이 교부받은 총 사업비는 10억8천50여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댐주변 지역지원사업 담당자들에 대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각 마을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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