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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행안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최고등급 획득

4년 연속 우수, 충북 도내 1위

  • 웹출고시간2019.01.24 17:14:55
  • 최종수정2019.01.24 17:14:5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충북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 이후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침해 예방 활동 등을 진단하고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진단은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 광역·기초 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 총 772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보호대책 수립 및 이행, 침해사고 대책 수립 및 이행 등 3개 분야, 12개 지표, 24개 항목에 대해 진단한다.

군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교육, 개인정보파일 일제 정비, 개인정보 처리 수탁업체 관리·감독 등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우수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경호 미디어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수준 향상 및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개선을 통해 군민의 개인정보를 더욱 소중히 하고, 철저히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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